연예인 부동산 부자 .. 최고의 '빌딩 커플'은?

2016-03-05 12

연예계 부동산 부자 스타들 중에서도 나란히 연예인빌딩부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게 되는 스타 커플들이 있습니다.

과감한 투자로 큰 수익을 올린 경우도 적지 않은데요 연예계 부동산 부자 커플! 지금만나보시죠

연예계 부동산 부자들을 살펴보면 억대의 빌딩을 소유하고 있는 일명 '빌딩커플'들이 적지 않습니다.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 김남주·김승우 부부, 유호정·이재룡 부부 등은 꾸준하게 부동산에 관심을 두고 일찌감치 빌딩 매입으로 상당한 재테크 실력을 발휘한 커플들인데요

이들 대부분 결혼 후 재산축적으로 빌딩을 선호한 케이스!

특히, 부부 스타로는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가장 비싼 빌딩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장동건이 2011년, 126억원에 산 용산구 이태원동의 일명 ‘꼼데가르송길’의 빌딩 시세 140억원과 고소영이 2005년 매입해 신축한 청담동 빌딩 140억원을 합치면 무려 280억원에 달합니다.

그런가하면 최근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로 활약 중인 배우 유호정! 남편 이재룡과 함께 청담동 빌딩을 소유하고 있는데요

유호정 이재룡 부부가 소유한 강남구 청담동 빌딩은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지난 2006년 주차장이던 부지 약 220평을 인수한 건데요

이 청담동 빌딩의 시세는 2014년 기준 55억7000만 원! 실제 시세는 80억~90억 정도로 추정됩니다.

또한 차인표, 신애라 부부도 서울 청담동에 지하 2층, 지상 6층짜리 건물을 2006년 9월 매입했는데요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차인표-신애라 부부의 빌딩은 '현재가치는 약 170억원 정도로 시세차익만 65억원 정도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박종복]

Q, 스타들이 청담동을 선호하는 까닭은?

A. 연예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이 강남구 청담동과 삼성동에 살고 있거든요 그 지역 일대가 일단 학군이 좋습니다 또한 방송국으로 진출이 좋은 올림픽대로나 강변북로의 진출력이 좋기 때문에


김승우-김남주 부부 역시 청담동에 약 90억원대의 빌딩을 갖고 있는데요 특히 이들 부부가 거주 중인 삼성동 집은 시세가 약 80억으로 웬만한 빌딩 한채 만한 저택을 소유하고 있기도 합니다.

당초 30억 원대에 저택을 구입한 것으로 전해지고있어 무려 50억 원의 시세 차익을 얻은 셈! 타운하우스 형태로 학군이 좋은 곳으로 유명할뿐더러 청담역과도 인접해 있어 매물이 나오기 귀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부부가 아닌 부동산 부자 연인들도 있습니다. 지난 해 6월, 배우 김태희가 강남역 인근의 빌딩을 132억원(현재 140억원)에 매입해 빌딩주 대열에 올라 큰 화제를 모은바 있는데요


[현장음:박종복]

배우 김태희 씨가 빌딩을 매입한 곳은 강남구 역삼동입니다 강남에서 인접한 지역인데요


남자 친구인 가수 비의 청담동 빌딩,270억원까지 합치면 400억원대의 빌딩을 가진 최고의 빌딩커플인 셈!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김태희가 사들인 이 빌딩은 보증금 10억원 정도에 임대료 수익만 해도 월 6000만원 정도를 기대할 수 있는 곳으로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또한 재벌가와 스타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이정재-임세령 커플 역시 내로라 하는 빌딩커플 리스트에서 빠트릴 수 없습니다.

먼저 임세령은 지난 2010년 청담동의 한 고급빌라를 57억 원에 매입한 데 이어 같은 청담동에 일명 '김지미 빌딩'과 토지를 260억 원에 매입해 2013년 레스토랑을 열었습니다.

바로 이곳에서 이정재와 브런치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