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의 남자' 정경호, 연인 수영의 응원은?

2016-03-05 1

수영의 남자, 정경호가 수영과 비슷한 듯 다른 캐릭터를 맡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해 초 공개 열애를 시작한 정경호와 소녀시대 수영. 열애 공개 후 수영은 드라마 [내 생애 봄날]에서 심장이식을 받고 셀룰러 메모리 증상을 겪는 '이봄이'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그의 연인 정경호 역시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를 통해 심장이식을 받게 됐는데요.


[인터뷰:정경호]

안녕하세요 [순정에 반하다]에서 '강민호' 역할을 맡은 정경호입니다 제가 맡은 역할은요 단 1%의 확률로 심장을 이식받게 된 순간부터 '순정'을 사랑하고 그런 또 '순정'을 지켜주는 그리고 '준희'와의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인물입니다


같은 듯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정경호를 위해 연인 수영의 응원이 있었다고 하죠.


[인터뷰:정경호]

Q) 비슷한 소재의 드라마, 수영의 반응은?

A) 워낙 소재가 다른 드라마이고요 그래서 많은 이야기라기보다는 서로 응원만 해주고 있습니다


나란히 심장이 말하는 사랑을 연기하게 된 연인 정경호와 수영. 정경호의 새로운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는 4월 3일 첫 방송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