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진아가 미국에서 거액의 도박을 했다고 주장한 시사저널 USA 심언 대표가 사퇴했습니다.
시사저널 USA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본지 심 언 대표의 사퇴가 2015년 3월 31일자로 처리 되었음을 알립니다'라고 공지했는데요.
이 매체는 지난달 16일 태진아가 로스앤젤레스의 카지노에서 억대의 도박을 했다고 보도해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태진아는 이후 기자회견에서 이를 부인하며 기사를 무마하는 조건으로 자신의 지인이 20만 달러를 요구받았다는 녹취록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