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홍보대사 송승헌-윤아, '책임감에 어깨가 무거워'

2016-03-04 8

2015년 '납세자의 날'에서 모범 납세자로 선정된 배우 송승헌과 소녀시대의 윤아가 국세청 홍보대사가 됐습니다.

슈트가 잘 어울리는 남자 송승헌은 지난 2010년에도 모범 납세자상을 수상할 만큼 성실한 납세자로 인정받았는데요.


[인터뷰: 송승헌]

안녕하세요. 송승헌입니다. 우선 이렇게 국세청 홍보대사라는 정말 영광스러운 자리에 참석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거에 대해서 감사를 드리고 한편으로는 이런 홍보대사, 국세청 홍보대사라는 자리가 좀 다른 어떤 자리보다도 조금 더 책임감이 무겁고 어깨가 무거운 건 사실인데 소중하게 모인 세금이 다시 국민과 또 우리나라를 위해서 값진 곳에 쓰여 진다는 얘기를 듣고 친근하게 느껴진 것 같습니다.


강렬한 레드 컬러의 원피스를 청순하게 소화한 소녀시대의 윤아는 고액기부자 모임에도 가입되어 있을만큼 꾸준한 기부활동에 참여해 왔죠.


[인터뷰: 윤아]

안녕하세요. 윤아입니다. 이렇게 국세청 홍보대사라는 역할을 맡을 수 있게 돼서 영광이고요. 많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연예계 활동뿐만 아니라 국세청 홍보대사로서의 역할도 열심히 해서 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중국드라마 [무신 조자룡]에 출연한 윤아에 이어 송승헌은 엄정화와 함께한 영화 [미쓰 와이프]로 컴백할텐데요.

국세청 홍보대사로서 활발한 활약 역시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