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이 가수 계은숙에 대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계은숙은 지난 2012년부터 최근까지 자신의 집에서 세 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앞서 계은숙은 2007년 일본에서 활동할 당시 각성제를 소지한 혐의로 체포돼 현지에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 8월에는 국내에서 고가의 외제차를 리스해 대금을 내지 않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