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스피카의 멤버 양지원이 3중 추돌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양지원은 어제(2일) 오후 11시 경 성수대교 압구정에서 옆 차선에 있던 택시 2대를 들이 받았는데요.경찰은 조사 결과 음주운전은 아니었으며, 졸음 운전 때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이에 양지원의 소속사 측은 '양지원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지만 큰 사고는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