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걸그룹 대전이 뜨겁게 펼쳐지고 있는 올 여름. 파격적인 섹시 의상을 선보인 재킷 사진 한 장만으로 이미 많은 화제를 모았던 걸그룹 스텔라의 쇼케이스 현장을 다녀왔는데요. 스텔라 외에도 극강의 섹시미를 선보였던 섹시 걸그룹 끝판왕을 살펴봤습니다. 지금 화면으로 함께 하시죠.
걸그룹 스텔라가 쇼케이스에서 파격적인 섹시 의상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걸그룹 섹시 콘셉트의 정점을 찍었습니다.
[인터뷰: 전율]
걸그룹 대전이라고 해서 경쟁을 하기 보다는 저희 스텔라만의 색깔을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텔라는 새 싱글 [떨려요] 앨범 재킷에서 옆 라인을 과감하게 노출한 레드컬러의 치파오 사이로 마치 속옷 끈처럼 보이는 검은색 줄을 드러내 아찔한 섹시미를 선보였는데요.
[현장음: 가영]
뭔가 시선을 끌 수 있어야 한다고는 생각했거든요. 빨간색이라 좀 더 그랬던 것 같은데 여름이고 하니까 섹시한 콘셉트를 하겠다는 거를 강조하기 위해서 한 장에 그렇게 담아봤습니다.
지난 2011년 [로켓걸]로 데뷔한 스텔라. 당시만 해도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선보였는데요.
[현장음: 전율]
사실 전 지금 너무 편합니다. 제 얼굴보고 연습을 하는데 막 이렇게 하는 귀여운 연습을 할 때 정말 많이 힘들었거든요. 저는 섹시가 제 몸에 맞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근데 어렸을 때부터 어른들이 얘는 아기인데 너무 섹시한 것 같다고...
스텔라는 힙라인이 드러나는 파격적인 의상과 바닥에서 흐느적거리는 도발적인 안무로 아찔한 섹시미를 선보였는데요.
[현장음: 민희]
어떻게 보면 약간 물구나무 비슷하게
[현장음: 가영]
팔굽혀펴기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한 의상과 은유가 담긴 소품이 사용된 스텔라의 [떨려요] 뮤직비디오는 19금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장음: 가영]
음란마귀 테스트일 수도 있는데요
[현장음: 민희]
시각에 따라 19금에서 29금까지 나오더라고요.
[현장음: 가영]
저희가 19금 판정을 받았어요. 저희가 [마리오네트] 이후부터는 좀 뭘 해도 그렇게 보이나봐요.
지난해 [마리오네트]를 발표하면서 극강의 섹시미에 정점을 찍었던 스텔라.
[인터뷰: 가영]
저희가 [마리오네트]가 나오고 나서 사실 2곡이 더 나왔는데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더라고요. 저희가 좀 수위조절도 했고 저희는 저희 나름대로 음악성을 더 보여드리기 위해서 그랬는데 약간은 좀 더 섹시한 모습을 원하셨던 것 같아요.
쇼케이스 현장에서 블랙 시스루에 핫팬츠를 입고 군살없는 각선미와 도발적인 매력을 선보인 스텔라.
[인터뷰: 효은]
아무래도 계절이 여름이잖아요. 섹시를 위해서 아무래도 몸매관리에 좀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스텔라를 비롯해 올 여름 가요계는 뜨거운 걸그룹 대전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먼저 섹시미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씨스타는 쇼케이스 현장에서 복근을 과감하게 드러낸 크로톱과 핫팬츠를 입고 여름 여신의 귀환을 알렸습니다.
[인터뷰: 효린]
여름은 씨스타 것, 씨스타는 여름에 준비된 가수들 이런 쐐기를 박고 싶었던 게 있고요.
여기에 섹시하게 리폼한 교복으로 씨스타만의 매력으로 시선을 강탈했는데요.
[인터뷰: 소유]
처음으로 교복을 입었습니다. 평범하게 입지 않고 조금은 멋있게 에지있게 교복을 입어봤습니다.
씨스타에 이어 대세 걸그룹 AOA는 라크로스 유니폼을 입고 심쿵하는 섹시미를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설현]
다 같이 라크로스 선수로 변신해서 상큼한 건강미를 보여드리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걸그룹 대전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소녀시대도 수영복 패션을 선보이며 데뷔 이래 가장 수위 높은 노출을 보여줬습니다.
[현장음: 티파니]
여름에 딱 맞는 시원한 레이스 보헤미안 룩이고요 뮤직비디오 안에서 다양하게 많은 의상을 입어볼 수 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