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부선이 고 장자연 전 소속사 대표를 명예훼손한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것에 대해 항소했습니다.
김부선은 5일 자신의 SNS에 '억울해서 도저히 안되겠다'며 '항소했다'고 밝혔는데요.
앞서 김부선은 지난 2013년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고 장자연의 소속사 대표가 내게 대기업 임원 술접대를 요구했다'고 발언해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됐으며, 검찰은 김부선을 벌금 500만 원 약식 기소한 바 있습니다.
한편, 김부선이 제기한 항소심은 오는 21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