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Gyu Tae denys his scandal with Clara (이규태 회장 측, 클라라 협박 부인 '잘 되라고 한 말)

2016-03-03 29

일광그룹 이규태 회장이 배우 클라라를 협박했다는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이 회장 측 변호인은 오늘(1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검찰 공소 내용은 클라라의 녹취록 일부만 발췌한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이어 '전부를 읽어보면 클라라를 위해, 더 잘되게 하려고 김 모 이사와의 관계를 끊으라고 얘기한 것뿐이다. 협박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클라라는 이 회장과 일광그룹 계열 일광폴라리스를 상대로 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으며, 이 회장은 클라라와 분쟁을 벌이던 중 협박 혐의로 지난달 추가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