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조여정-한예리 미녀스타들이 삼인삼색 올블랙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제13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 현장!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함께 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영화계에 없어서는 안 될 남자 배우 안성기가 영화제의 시작을 알렸고요. 이어 개막식의 사회를 맡은 박중훈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회색 정장을 깔끔하게 차려입은 조연우에 이어, 같은 날 다른 장소에서 진행된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를 마치고 온 조진웅.
깔끔한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집중시킨 오지호도 함께 해 영화제 개막을 축하했는데요.
영화제 특별심사위원을 맡은 장동건은 걸어오는 그 순간부터 범상치 않은 비주얼로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했습니다.
[현장음:장동건]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장동건입니다 제가 연기를 조금 일찍 시작했다는 이유로 주제넘게 심사라는 무게를 짊어지게 되었는데요 지금 심사하면서 영화들을 보면서 제가 스스로 굉장히 공부가 참 많이 되고요 멋진 배우를 이번에 선정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그런가하면 여배우들의 올블랙 패션도 주목할 만했는데요. 류현경은 러플이 잔뜩 달린 블랙 롱스커트로 멋을 냈고요.
조여정은 스키니 팬츠에 롱부츠를 매치해 완벽한 에스라인을 그려냈습니다. 영화 [극적인 하룻밤]의 여주인공 한예리는 시스루 상의에 스커트를 더해 섹시한 매력을 뽐냈는데요.
류현경, 조여정, 한예리는 각기 다른 블랙 패션으로 개막식 포토월 행사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올해로 13번째 열리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11월 10일까지 개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