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화보보다 더 화보 같은 출국길

2016-02-29 27

함박눈이 내린 2월의 마지막 일요일 박해진이 화보보다 더 화보 같은 비주얼을 뽐내며 공항에 떴습니다.


블랙 재킷에 머플러, 선글라스로 공항패션을 완성한 박해진. 이러한 박해진을 만나기 위해 공항에는 많은 팬들과 취재진이 뒤엉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현장음:취재진]


어디 가시는 길이세요?


[현장음:박해진]


중국이요


[현장음:취재진]


무슨 일로 가시나요?


[현장음:박해진]


제가 지난번에 촬영했던 드라마 제작발표회 차 중국에 가고 있습니다



팬들과 취재진에 둘러싸여 이동하며 인터뷰 하느라 정신없는 박해진. 그 와중에도 틈틈이 공항에 나와 준 팬들을 챙기는 친절한 남자인데요.



[현장음:취재진]


[치즈인더트랩] 종영을 앞두고 있는데 종영 소감이 어떠세요?


[현장음:박해진]


아직 마무리가 안돼서요 마지막까지 많은 시청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장음:취재진]


마지막 앞으로의 계획 한마디만


[현장음:박해진]


지금 제가..



하지만 박해진에게도 한계는 있는 법이죠. 결국 인터뷰는 여기서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팬들에게만큼은 끝이 없는 이 남자, 틈만 보이면 팬들을 챙기더니 [생방송 스타뉴스] 카메라에도 인사를 잊지 않았는데요.



[현장음:박해진]


다녀와서 뵙겠습니다



팬들의 배웅 속에 중국 베이징으로 향한 박해진은 2013년 촬영을 마친 중국 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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