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권 第1章 동탄건마 http://abam27.com ━━━━━━━━━━━━━━━━━━━━━━━━━━━━━━━━━━━ 봄날의 햇살이 나른하게 밀어닥치는 오후녘. 사람들은때문 에 정신이 없었지만, 한 사람만은 『신논현건마』『미소』 나른한 봄날의 정취에 심취 할 여유가 있었다.그는 특별하게 잘생겼다고 할 수도 없고 헝클어진 머리에 극히 북창동키스방 범한 얼굴을 소유하고 있었지만, 그를 못생겼다고는 하는없는 것을 감안한다면 어떤 말할 수기묘한 매력이 그 일신 에 있음도 사실이다. 회색빛 장삼을 동탄건마 걸치고, 봄날의 햇살 속에 나무 『신논현건마』『미소』 등받이로 하여 누워 있는 그는 북창동키스방 세의 소년이었다. 그의 이름이 손포야인 것은 그를 이제까지먹이고 팔십구 세 의 명으로 작년에 작고한 할망구에 의한그는 그 노파를 늘 할망구라고 불렀으며, 이가 빠지고 추한 그 할 망구 역시 그렇게 불리는 것을 즐거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