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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아가 아기 던진 사건 아시나요?'
(부산=연합뉴스) 3층에서 1층 바닥으로 2살 아기를 던져 숨지게 한발생한 지 한 달이 지난 가운데 아기 엄마가 분당건마 답답하고 억울한 심정을 호소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사진은 분당건마 엄마가 쓴 블로그 모습. 사건 발생아기 엄마가 찍은 아이 사진도 실려 있다. 20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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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아무도 사과 않고 책임도 지지 분당건마 해"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발달장애인이 지자체의 재정지원을 분당건마복지관 건물 3층에서 2살 아기를 1층 바닥으로 던져 숨지게사건이 발생한 지 한 달이 지난 가운데 아기 엄마가답답하고 억울한 심정을 호소해 주위를 분당건마 하고 있다. 피해 아동인 정상윤(2) 군의 어머니는 분당건마 오후 자신의 블로그에 '발달장애인이 2살 아기를 3층에서 던져 살해했습니다'라는장문의 글을 올렸다. 지난달 3일 오후 4시께 부산 사하구의분당건마 사회복지관 3층 복도에서 발달장애 1급인 이모(19)군이 갑자기 정군을분당건마 건물 밖과 연결되는 비상계단으로 가서는 10m 아래던졌다. 정군은 머리를 크게 다쳐 분당건마옮겨졌지만 5시간 만에 결국 숨졌다. 정군의 어머니는 "한 달이가해자 측에서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거니와 제대로 된 사과조차 분당건마 '이렇게 시간만 끌다가 사건이 덮어져 버리는 건하는 생각에 글을 올리기로 했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분당건마 당시 보도된 것과 달리 자신이 6살짜리심리치료를 보던 중에 작은아이에게 사고가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바로 눈앞에서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는 분당건마 당시 큰아이가 수업을 들어간 사이 어디선가 이군이정군의 손을 잡고 갔는데 이군과있어서 상윤이가 귀여워서 그냥 손잡고 복도를 걷는 분당건마 즐겨박기 www.runzb2.com 알고 뒤따라갔다고 그는 말했다. 그런데 갑자기 복도 끝 철문돌려 상윤이를 데리고 나가려고 해서 재빨리 뒤쫓아가 '데려가지 말라'고분당건마 키 180㎝, 몸무게 100㎏의 육중한 이군을수 없었다고 적었다. 이어 "갑자기군이 난간 밖으로 상윤이를 들면서 저를 보는 것이었습니다. 너무 분당건마'하지 마, 위험해'라고 (이군을 자극하지 않으려) 침착하게이 군은 제 눈을 바라보며 씨익 웃더니 분당건마 3층 난간 밖으로 던져아이가 쿵하고 떨어지는 소리에 즐겨박기 선택 분당건마 심장도 멎었습니다. 모두 찰나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라고 당시 상황과 참담했던적었다. 1층으로 내려가니 왼쪽 머리가 함몰되고 이마와 코에서 하염없이 분당건마 흐르는 아이가 자신을 보고 여전히 숨을있었고 앰뷸런스로 병원에 옮겨진 뒤 전라도 완도로 출장간 아이5시간을 쉬지 않고 달려와 병원에 분당건마 지 얼마 안되어 결국 숨을 거뒀다면서 "마지막 힘을 분당건마아빠를 기다렸나 봅니다"라고 아이의 마지막 모습을 전했다. 정군의 어머니는1급 장애인이 아기를 던져 죽인 사건은 대한민국에서 한 번도사건으로 그만큼 관심을 받아야 함에도 분당건마 잠잠하고 복지관과 업무를 위탁한 사하구청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분당건마 이군의 부모와 장애활동보조인 그리고 이군이 다니는 학교측에서도 제대로 된없다"고 원망했다. "지자체의 보조를 받은 복지관의 관리는 왜그리 허술했는지,분당건마 활동보조인은 당시 어디에 있었는지, 학교는 방과 후에 보조인분당건마 없이 1급 장애인을 인계만 하면 끝인지, 가해자분당건마 책임은 어디까지인지 철저하게 조사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이후 수면제 없이는 단 하루도 잘 수가 없다"며 "지금혼자 남은 큰아이도 잘 키울 분당건마 없다"며 "억울하게 죽은 아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분당건마시시비비를 가려달라"고 요구했다. 그는 마지막 부분에서 "모두 법적인 책임이이군에게만 책임을 미루고 사건이 조용히 끝나기만 기다리는 것 같다"면서장애인일 때 누구에게 어떻게 책임을 분당건마 하나?"라며 "정부 지원을 받으면서 운영하는 복지관에서 억울하게 분당건마 상윤이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제2의, 제3의 상윤이가 생기지 않도록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상윤이 이야기를 널리 퍼트려달라"고 당부했다.분당건마 정군 어머니의 블로그에는 위로와 공감, 안타까움의 내용과 사건의 분당건마 규명해 달라는 댓글이 3천개가 넘게 달렸고계속 글이 퍼져 나가고사건이 발생한 복지관 측은 "안타까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