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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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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육군 30사단부대 취사장에서 취사병과 민간조리원이 달걀 프라이를 만들고 있다. 이날포항 건전마사지 메뉴인 비빔밥에 넣기 위해 부친 달걀450개가 넘는다. / 원선우 기자
軍장병전투력 책임지는 짬밥, 먹을 만한 것일까식재료, 일반식당 못지않다소고기는 전량 포항 건전마사지해물 38종에 채소 51종…대량 구매로 원가 절감해적은괜찮은 재료'엄마밥'처럼 영양만점1식 4찬에 하루 3100㎉… 칼슘·비타민도 포항 건전마사지 갖춰'엄마' 같은 민간조리원 올늘려 1491명 고용짬밥은 그래도 즐겨박기 정보 포항 건전마사지 "대량으로 만들어져 맛 측면에선 태생적 한계"軍 "예산타령 하기보다 주어진조리 최선"지난해 12월 30일 오전 11시, 경기도 고양시 육군 포항 건전마사지 예하 5161부대의 취사장은 점심 식사 준비로메뉴는 비빔밥. 취사장 한쪽 가로 2m 세로 1m 크기의불판에는 달걀 프라이 수십 개가 포항 건전마사지 있었다. 얼핏 만들기 쉬울 것 같은 비빔밥은 취사병 포항 건전마사지까다로운 메뉴다. 김형준(22) 상병은 "기름을 달군 뒤 달걀을 하나하나하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간다"고 했다.식사 방식은 뷔페식이었다. 식판을우선 밥을 원하는 만큼 푼 포항 건전마사지 차례로 놓여 있는 시금치와 느타리버섯, 콩나물 등을 포항 건전마사지 비벼 먹었다. 다른 재료는 맘껏 넣어 먹을 수 있지만프라이는 한 개씩이었다. 이 비빔밥의 핵심은 고추장이다. 직접 소고기와포항 건전마사지 볶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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