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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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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당국 창동 건전마사지안따르고 위험천만 낚시질…마을축제 10일 이후로 미뤄 (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중부권 최대 빙어낚시터인 충북 옥천군 동이면 안터마을 앞아직 꽁꽁 얼지 않았는데도 마음 급한 시민들이 몰려 창동 건전마사지 낚시를 하고 있다. 3일 옥천군에 따르면 최근 기습한파로 이 창동 건전마사지 앞 대청호가 얼어붙기 시작하면서 많게는 하루명이 얼음판에 구멍을 뚫고 빙어를 낚는다. 이들은 당국의 통제에도수심 깊은 호수의 중앙까지 옮겨다니면서 창동 건전마사지 낚시를 한다. 옥천군청 이진희 안전총괄과장은 "지난해 말 포근한 창동 건전마사지이어지면서 호수 결빙이 더디다"며 "위험을 알리는 플래카드 10여장을 주변에안내방송도 하지만 통제에 따르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하소연했다. 지난측정한 이곳 호수의 얼음두께는 10∼18㎝에 창동 건전마사지 한꺼번에 많은 사람이 몰릴 경우 깨질 위험이 창동 건전마사지 게 당국의 설명이다.
'위험천만' 대청호 얼음낚시
(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3일 충북 옥천군 옥천읍 동이면 안터마을 앞 대청호에서 시민들이창동 건전마사지 하고 있다. 옥천군과 주민들은 지난해 포근한 날씨로 아직은창동 건전마사지 두께가 얇아 위험하다고 경고했다.20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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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주민들도 해마다 열던 겨울문화축제를 이달 창동 건전마사지이후로 미룬 상태다. 박효서 이장은 "아직은 얼음의 강도 등이검증되지 않은 상태"라며 "위험을 알리더라도 목숨 걸고 낚시하는 사람이 창동 건전마사지 말했다. 이곳에서는 지난해 이맘때 트랙터를 몰던 주민이꺼지면서 호수에 빠져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났다. 창동 건전마사지 시민들이 수심 깊은 곳에 출입하는 것을위해 당분간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안내방송도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터마을의 겨울문화축제가 시작될 때까지 위험한 창동 건전마사지 출입을 삼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bgipark@yna.co.kr▶연합뉴스 앱 지금다운받기~▶ [오늘의 HOT] 지구촌의 새해맞이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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