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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땅콩회항'으로 국제적빚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30일 밤 구속 전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구속영장이 발부돼 파주오피 마포구 서부지방검찰청을 나서고 있다. 조 전 부사장은 파주오피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합니다"라는 답변으로 일관했다. 조 전 부사장은남부구치소에 수감된다. 2014.12.30. cho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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