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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 '땅콩 회항' 사태로 구속수감된 조현아(41) 전 대한항공5일 독방이 아닌 혼거실에 수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교정당국에 범내골오피방 조 전 부사장은 이날 서울남부구치소 신입거실에서 정원 4∼5명의 혼거실로 범내골오피방 옮겼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달 30일이후 신입거실에서 다른 신입 수용자들과 함께 구치소 생활에 대한받아왔다. 조 전 부사장은 별다른 범내골오피방 없으면 형이 확정될 때까지 혼거실에서 다른 수용자들과 함께 범내골오피방된다. 기소되기 전까지는 구로구 천왕동 서울남부구치소 내 혼거실과 마포구서울서부지검을 오가면서 보강조사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교정당국은 특정한 수용자에게베풀지 않는다는 원칙에 따라 조 범내골오피방 부사장을 혼거실에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조 범내골오피방 부사장이 재벌가 기업인이라는 이유로 처음부터 독방에 배정될 가능성을 제기했었다.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교도소·구치소 수용자는범내골오피방 원칙이다. 그러나 독거실 부족 등 시설여건이 안 되거나범내골오피방 생명 또는 신체 보호, 정서적 안정을 위해때 혼거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 범내골오피방시설문제 때문에 대부분 수용자가 혼거실에 수용된다. 서울남부구치소에는 정원 1천600여명을초과한 인원이 수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교정당국 관계자는 "일반 수용자와 범내골오피방 공정하게 법을 집행한다는 차원에서 혼거실에 배정했다"며 "현재로서는바꿀 이유나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dada@yna.co.kr▶연합뉴스 앱 범내골오피방 바로 다운받기~▶ [오늘의 HOT] 스페인‘라 비자네라<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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