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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소속 한 미화원은 “직장인이나 주부들이 출근길이나 외출길에근처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마구잡이로 갖다 광교오피했다. 무단 투기되는 것은 대부분 ‘악성 쓰레기’다. 임정규(60) 동대문구 “악취 나는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가 뒤범벅이 돼경우가 많다”고 했다. 주택가 근처 대학 캠퍼스 휴지통도 광교오피 고려대에서 일하는 한 미화원은 “주민들뿐만 아니라 주변 식당에서 썩은 광교오피 등 음식 쓰레기를 몰래 버린다”고 했다.지자체들은큰 쓰레기의 무단 투기를 막기 위해 투입구를 가로 12㎝,10㎝ 크기로 줄이기도 했지만 역부족이다. 광교오피 쓰레기를 작은 봉투에 나눠 버리거나 우격다짐으로 좁은 구멍에 광교오피식의 무단 투기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려야 하지만 적발이않다. 동대문구 청소행정과 관계자는 “주민들이 미화원들의 근무시간을 피해 몰래관할 270개 쓰레기통에 일일이 감시카메라를 광교오피 수도 없다”고 했다.서울 강서구청 청소자원과는 지난해 10월부터 광교오피 무단 투기를 단속할 수 있는 ‘단속증’을 발급했지만 효과는 별로다.쪽은 “‘세금 내고 쓰레기 버리는데 뭐가 문제냐’는 사람들도 있다.광교오피 복장을 입고 단속하면 얕잡아 보기도 한다”며 고충을 토로했다.광교오피 기자 uk@hani.co.kr 공식 SNS [페이스북] [트위터] |[인기만화]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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