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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어와 노이스가 인텔을 설립한 지 1개월 후인 8월에첫 번째 직원으로 앤디 그로브를 화정오피이들 3인은 인텔의 창립 멤버로 기록된다.인텔의 창립 멤버 3인. 앤디 그로브, 로버트 노이스, 고든 무어. <제공: 인텔>인텔은초기에는 SRAM이나 DRAM과 같은 저장용 반도체에 집중했으나 1971년, 화정오피 발표하면서 마이크로프로세서 중심의 업체로 거듭났다. 인텔 4004는 약 2,300개의 화정오피 하나의 칩으로 만든 세계 최초의 마이크로프로세서(4비트최대 740KHz로 구동)로, 현대적인 컴퓨터의 두뇌인 CPU(Central Processing Unit)의할 수 있는 제품이다.이후 인텔은 화정오피 0.8MHz로 구동하는 8비트 마이크로프로세서인 ‘8008(1972년)’, 5~10MHz로 구동하는 16비트 화정오피‘8086(1979년)’, 그리고 16~33MHz로 구동하는 32비트 마이크로프로세서인 ‘i386(1985년)’등의 혁신적인 제품을내놓으며 세계 정상의 반도체 업계로 확고히 자리잡았다.인텔 프로세서가 탑재된붙는 인텔 인사이드(Intel Inside) 로고는 화정오피 친숙하다. <제공: 인텔>2014년 기준, 인텔은 세계 반도체 화정오피 점유율 14.2%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PC용 마이크로프로세서로만 따지면 인텔의80% 이상에 달한다. 전 세계 데스크톱이나 노트북 PC 10대화정오피 8대 이상은 인텔의 마이크로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는 셈이다. 실제로화정오피 Inside’ 로고가 달린 인텔 프로세서 기반 PC는너무나 쉽게 찾아볼 수 있다.고든 화정오피익히 알려진 ‘무어의 법칙’을 이야기한 적이 없다?참고로 고든 무어의유명하게 만든 무어의 법칙은 흔히 ‘컴퓨터의 성능은 18개월마다 2배로 화정오피 내용이라고 알려져 있다. 다만, 여기서 말하는 ‘컴퓨터의것이 프로세서의 동작속도를 의미하는 것인지, 혹은 반도체의 화정오피 의미하는 것인지는 인용하는 사람에 따라 내용이한다. 심지어 성능이 2배가 되는18개월이 아니라 24개월이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고 주장하는 화정오피 있다.사실 무어 조차도 이를 특정한 적은 없다.법칙은 무어가 1965년 4월 19일에일렉트로닉스 매거진(Electronics Magazine)에 투고한 논문 내용에서 비롯되었는데, 화정오피 즐겨박기 www.runzb2.com 어디까지나 최소 비용 대비 집적회로의 정밀도 향상을 강조하는 내용이다.어디에도 18개월을 언급하고 있지 않다. 무어의 법칙이 유명해진 1975년,화정오피 자신의 입을 통해 “나는 18개월마다 2배말한 적은 없다. 다만 2년에정도는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힌 바 있다.다만, 무어 자신의 화정오피여부와는 상관 없이, 컴퓨터 및 반도체의 성능이향상되고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화정오피 발표된 인텔 4004 프로세서는740KHz(74만Hz)로 구동했으나 2015년 현재 즐겨박기 정보 화정오피 중인 인텔 코어 i7-4790K 프로세서는 무려 4GHz(40억Hz)로 구동한다. 집적된수도 약 2,300개에서 14억개 정도로 늘어났다. 공정의 미세화, 트랜지스터 화정오피 기법의 향상으로 인해 이러한 흐름은 앞으로도것으로 보인다.기술자 무어와 기업인 무어, 그리고 ‘기부왕’ 무어무어는 1975년에사장 및 최고경영자가 되기 이전까지 화정오피 근무했으며, 1979년 4월에 비로소 이사회의 회장 및 최고경영자가 화정오피1987년 4월에 후임 최고경영자로 앤디 그로브가 내정됐지만, 무어는 그계속 이사회의 회장직을 유지하다가 1997년에 은퇴해 명예회장이 됐다. 이후,1998년에는 실리콘밸리의 컴퓨터 역사 박물과의 화정오피 됐고, 캘리포니아공과대학의 수장을 역임하기도 했다.기술자로서 막대한 성공을 화정오피 무어이지만, 조직의 리더로서도 그는 존경을 받았다. 특히 그는 높은있으면서도 직원들을 함부로 대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늘 하위화정오피 같은 공간에서 일하며 지속적으로 연구에 참여하는 부드러운 리더십을화정오피 한다. 무어의 후임이었던 앤디 그로브가 구사했던 날카롭고화정오피 리더십과는 대조가 되는 부분이다.2015년 1월, 고든90번째 생일을 맞았다. 그는 위대한 기술자로서, 그리고 컴퓨터 혁명을기업가로서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퇴임 화정오피 사회사업가로서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든 무어는 아내와 함께 ‘고든 화정오피베티 무어 재단’을 설립, 대대적인 기부 활동에 나섰다. <제공:캘리포니아공과대학 역사상 가장 큰 액수인 6백만 달러를 기부했으며, 2000년아내인 베티 무어(Betty Moore)와 함께 화정오피 앤 베티 무어 재단(Gordon and Betty Moore 화정오피 설립하기도 했다. 이 재단은 각종 과학 발전과 환경보호 운동을있다. 특히 하와이 마우나케아 천문대에 건립하고 있는 구경 30미터의화정오피 Meter Telescope, TMT) 사업에 200만 달러를 기부한 것이 화정오피 활동으로 꼽힌다.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사용자 중심의저널 - IT동아(it.donga.com) 미국에서CES,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에 '탈 가전'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