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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준식)이강 기자 leekang@sbs.co.kr ☞ [SBS기자들의 생생한 취재현장 뒷이야기☞ SBS뉴스 공식 SNS [SBS8News 선릉오피[페이스북] 저작권자 SBS & SBS콘텐츠허브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앵커>저희 취재진이 취재한 갑의 횡포 하나 더 보도해 드리겠습니다. 서울의치과대학 교수가 전공의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정윤식 선릉오피 한 사립대 치대 교수였던 박모 씨가 전공의를 처음 성추행한 선릉오피 지난해 5월 자신의 연구실에서였습니다.박 씨는 컴퓨터도와 달라며 전공의 1년차였던 피해자를 연구실로 불렀습니다.둘만 있던 연구실에서씨는 갑자기 피해자의 허리를 끌어 선릉오피 뒤에는 실험을 한다며 다시 연구실로 불러 마찬가지로 전공의를 선릉오피"사과하고 다시는 그러지 말라"고 강력하게 요구하자 그러겠다고 약속했지만 말뿐이었습니다.전공의를부르며 휴대전화로 애정 표현을 하는가 하면, 피해자의 엉덩이를 쓰다듬거나움켜쥐기까지 했습니다.교수 앞에서 절대적으로 을일 선릉오피 없는 처지여서 전공의는 참고 참았지만, 결국 대학에 선릉오피 요구할 수밖에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그러자 박 씨는 성추행 사실을사표를 냈습니다.[대학 관계자 : 학교 측에서도 판결이 확정이 돼야선릉오피 근거로 할 수가 있는 거거든요. 확실한 게 나와야지만선릉오피 수 있잖아요.] 해고된 게 아니라 의원 면직박 씨는 퇴직금과 연금을 그대로 선릉오피됐고 다른 학교에서 교수직을 맡는데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검찰은 박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했습니다.(영상취재 선릉오피 설민환, 영상편집 : 박진훈)정윤식 기자 jys@sbs.co.kr ☞생생한 취재현장 뒷이야기 '취재파일'] ☞ SBS뉴스 공식 선릉오피 [SBS8News 트위터] [페이스북] 저작권자 SBS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담보대출 5억 대부분희망 없을 것 같아" [CBS노컷뉴스 최인수 기자]서울 서초동의 선릉오피 아내와 두 딸을 목 졸라 살해한 뒤중 붙잡힌 40대 가장은 실직한주식투자마저 실패하자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범행을 저지른 선릉오피 즐겨박기 www.runzb2.com 드러났다.서울 서초경찰서는 6일 붙잡힌 강모(48)씨를 조사해 범행동기에 대해 이같이결론을 내렸다.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이날 새벽 서초동 자신의 아파트에서선릉오피 있던 아내(43)와 큰 딸(13), 둘째 딸(8)을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강씨는6시 30분쯤 119에 전화를 걸어 범행 사실을 신고하고 ‘자신도 선릉오피말을 남긴 뒤 잠적했다.사건현장을 찾은 경찰은 아내는큰 딸과 둘째 딸은 각기 다른 방에서 선릉오피 있는 것을 발견했다. 강씨가노트에서는 “미안해 여보, 미안해 선릉오피 만남 즐겨박기 이름)아, 천국으로 잘 가렴, 아빠는 지옥에서 죄 값을 치를게"라는발견됐다.“부모님보다 먼저 가는 것도 죄송한데 집사람과 애들까지 데리고 가는 선릉오피 지었다.…통장을 정리하면 좀 남는 것이 있을부모님과 장인, 장모님 치료비와 요양비 등에 쓰라”는 취지의 내용도강씨는 지난 2012년 12월쯤 다니던 선릉오피 관련 회사를 그만 둔 뒤 자신 명의의 서초동 선릉오피담보로 5억 원을 대출받아 아내에게 매달 400만 원씩 생활비를나머지는 주식투자를 했다. 또, 직장을 계속 다니는 것처럼 보이기고시원으로 출퇴근을 하면서 주식에 손을 선릉오피 2억 7천여 만원을 날렸다.강 씨가 대출받은 5억 선릉오피 가운데 남은 돈은 1억 3천만 원 정도였다.경찰은 “강씨가 담보대출을주식에 투자하고 남은 돈으로는 희망이 없을 것 같아 범행선릉오피 유서를 작성한 뒤 가족들을 살해했다고 범행 전부를 시인했다”고선릉오피 119신고 직후 충북 청주의 대청호에 투신하려다 실패하자선릉오피 차량을 몰고 경북 문경까지 이동했다가 이날12시 10분쯤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강씨의 옷은 젖은 상태였고,자해 흔적도 발견됐다.이날 오후 서초경찰서로 선릉오피 강씨는 “심경이 어떻느냐”, “생활고 때문이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90도로 선릉오피숙인 채 묵묵부답이었다.“가족들과 함께 목숨을 끊으려 했냐”는 물음에만 한고개를 끄덕일 뿐이었다.그는 “자녀들이 저항하지 않았느냐”, “후회하느냐”는 질문이 이어졌지만눈물을 보이지 않은 채 미동도 선릉오피 서있었다.경찰관계자는 “강씨가 가족들과 상의 없이 혼자서 범행을 선릉오피 것으로 보인다”면서 “119로 신고한 점으로 볼 때 계획적이거나 우발적인가능성이 반반인 듯 하다”고 말했다.또, “가족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선릉오피 살해 동기로 보인다”면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다 조금 힘들어지니까 선릉오피 못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경찰은 강씨에 대해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유족을구체적인 재산관계 등을 추가 조사할 예정이다.apple@cbs.co.kr저작권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