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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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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병사 3명이 부대 안으로 대마초를 반입해 피우다 처벌받은14일 뒤늦게 드러났다. 육·해·공군에 각각 소속된 이들은 대마초를 우편배달로수법으로 병영내로 밀반입했다. 영내에서 수차례 대마초를 흡연했음에도 군은 경찰의 논현건마에 최강와꾸 bamwaR닷cOm 요청을 받을 때까지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군사법원은 지난달 법률상분류된 대마를 소지, 흡연한 혐의로 육군 3사단 소속 이모(24)해군 교육사령부 김모(22) 병장, 공군 제8전투비행단 차모(22) 상병 등에벌금 200만~300만원을 선고했다. 각 군은 군 사법부 처벌과 별개로영창 10~15일의 징계 처분을 내렸다. 앞서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해 11월이들에게 대마를 판매한 혐의로 진모(23)씨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병사들과 진씨는 미국령 사이판 제도에서 함께 유학한 친구 사이다.대마초를 처음 접한 뒤 군 입대 이후에도 흡연 습관을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씨는 대마 매매 외에 미성년자에게 판매한자신이 직접 흡연한 혐의가 함께 인정됐다. 병사들은 각 군이군 부대로 보내는 소포의 내용물을 일일이 열어보지 않는 점을지난해 5월 병사들로부터 10만원씩을 입금 받은 진씨는 대마초 3g을나누어 각 부대로 발송했다. 부대로 배달된 우편물 중 병사에게것은 간부가 보는 자리에서 열어서 내용을 확인하게 돼 있지만 논현건마에 최강와꾸 bamwaR닷cOm 숨기는 수법이 활용돼 적발되지 않았다. 병사들은 부대 안 공터와등에서 몰래 대마초를 피웠다. 대마초 1g은 통상 2~3회 흡연이분량이지만 10회에 걸쳐 나누어 피운 병사도 있다. 또 김경우 보직이 헌병으로 위법행위를 적발해야 할 위치에 있었지만 오히려저질렀다. 경찰은 주범 진씨를 검거한 뒤 “군부대로 대마초를 발송했다”는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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