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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정찰위성이 보내온 화성 표면통해 확인된 비글 2호의 모습 (AP=연합뉴스)
(런던=연합뉴스) 김태한 특파원2003년 화성 착륙 중 실종된 유럽우주국(ESA)의 화성탐사선 '비글 2호'가표면에서 온전히 보존된 채 발견됐다고 16일(현지시간) BBC 등 현지언론이비글 2호의 모습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정찰위성이 보내온 화성사진을 통해 확인됐으며 그동안 알려진 것과 달리 기체 상태는것으로 파악됐다고 영국 우주국은 밝혔다. 영국 우주국 데이비드 파커"화성 표면에 비글2호가 잘 놓인 것으로 보이는 좋은 증거들을 주안건마를 실장전화 BamwaR닷Com "사진들은 비글 2호가 성공적으로 착륙했지만 부분적으로만 가동된 점을 보여준다"고그는 "비글 2호 프로젝트가 알려진 것보다는 성공적이었던 것으로 나타나화성탐사 도전에도 중대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비글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마크 심스 영국 레스터대 교수는 이번 발견과"비글 2호의 무선교신용 안테나는 위쪽의 태양전지판이 완전히 펼쳐지지 않으면않는 구조"라며 "착륙 충돌로 구조물이 왜곡됐거나 에어백이 제대로 분리되지문제가 생겼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 비글 2호는 2003년 6월최초의 화성 탐사선 '마스 익스프레스'에 탑재돼 발사됐으며 같은 해화성 착륙을 시도했다. 생명체 탐사를 위한 장비를 갖춘 비글화성궤도에 진입한 뒤 모선에서 분리돼 화성 표면에 착륙한 직후두절됐다. 이에 따라 과학자들은 비글 2호가 착륙 충격으로 파괴됐을여겨왔다. thkim@yna.co.kr▶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오늘의 HOT] 미스비키니런웨이쇼<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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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뉴스1 DB) © News1 손형주'담배소송' 3차 변론기일(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형 담배회사들이 '담배소송'에서 흡연과 폐암의 인과관계를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건보공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