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판소리와 이 판소리를 통해 음악적 세계를 완성해 가는 호주 드러머의 여정을 담은 영화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 마련됐습니다.
내일 모레 일요일 오후 7시 온타리오주 토론토 다운타운에 있는 뮤직갤러리에서 영화 '땡큐 미스터 킴'이 상영되고 이어 배일동 명창과 김동원 교수의 라이브 합동 무대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땡큐 미스터킴은 2008년 더번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의 아름다운 풍광과 전통 음악 대가들의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한국의 미를 세계에 알린 영화입니다.
영화 상영에 이어 8시 30분에는 한국이 낳은 명창 배일동과 전통 타악기의 거장 김 동원 교수가 판소리 '심청가'를 직접 들려줍니다.
배 명창은 7년 동안 폭포 아래서 수련해 폭포목청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김 교수는 첼리스트 요요마의 다국적 실내악단에서 한국 악기 연주와 보컬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날 공연에서는 영어 자막이 제공되며, 티켓은 30달러로 학생과 고령자, 예술계 종사자는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캐나다 전국 투어 중인 김씨네 편의점은 최근 알버타주 에드먼튼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끝내고 오는 27일부터 연말까지 온타리오주 토론토 소울페퍼 무대에서 다시한번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자막: 티켓구매 (소울페퍼 soulpepper.ca)
Super Channel All TV-The Spirit of Korea
National television network playing the best programs from SBS, MBC and KBS.
Get your fix of the hottest Korean TV and K-Pop stars and stay connected with the Korean community across Canada.
Available on:
Rogers Cable 827 & 828
Shaw Cable 511
TelusTV 2911
www.alltv.ca
www.facebook.com/alltv
www.twitter.com/alltv_canada
Super 채널 얼TV는 캐나다 한인 언론사를 선도하는 최초이자 유일한 한국어 TV 방송국입니다. BC주에서 퀘백주까지 캐나다 전 지역에 우리말 방송을 제공하는 얼TV는 캐나다 최초로 하루 24시간 디지털 방송을 실현했습니다.
Super 채널 얼TV는 지난 40여년간 한인 사회와 미디어환경 개선에 앞장 서 왔습니다. 한인사회 발전을 최우선 목표로 우리말 연극 단체와 한글 학교를 설립했으며, 라디오방송에 이어 텔레비전 방송을 개국했습니다. 지금도 얼TV 방송인들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한인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