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건마걸 부평건마걸 운영하는 밥사랑공동체의 박희돈 목사는 2011년부터 노숙인위한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현재 2∼5세4명이 이곳에 다닌다. 부모들은 쪽방촌이나 쉼터에 부평건마걸 노숙인이다. 박 목사는 “보통 부모들은 본인은 못 먹더라도 연산건마걸 잘 먹이고 싶어하는데 노숙인들은 그런 인식이오히려 애들을 내세워 지원금을 받고 유흥비로한다”며 “노숙인 2세들은 기본적인 배변교육조차 받지 부평건마걸 연산건마걸 경우도 많고, 욕설과 비속어를 접하며 살다보니 다른 아이들과는 쓰는 언어가 달라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데 경제적 지원 외에 교육 등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