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식 토론토총영사가 새로 부임했습니다.
오늘 토론토에 도착한 강 신임 총영사는 바로 오늘 오후 얼TV를 방문하고 인사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강정식 신임 총영사 / 주토론토총영사관
이어 강 신임 총영사는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동포들과 인연을 맺게 돼 영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
지난 월요일에 발령을 받은 강 신임 총영사는 곧바로 이 곳으로 향했습니다.
(인터뷰)
오면서 구상한 일들도 많지만 실행에 앞서 동포사회의 조언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과거 밴쿠버총영사관에서 경제.통상 업무를 맡았던 강 신임 총영사는 한.캐 FTA에 대한 의견도 잊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강 신임 총영사는 오늘 얼TV 직원들과 악수를 하고 이장성 회장과 담소를 나눴습니다.
이 자리에서 강정식 신임 총영사는 총영사관의 위상과 역할은 대부분 동포 사회로부터 만들어진다고 역설했습니다.
한편, 강정식 총영사는 서울대 정치외교학과와 영국 캠프리지 대학을 졸업하고 제21회 외무고시에 합격한 뒤 문화협력과장과 안보정책과장을 거쳐 지난해 5월부터 국제법률국장을 지낸 바 습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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