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회 한인 문화의 날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 16일 아침 10시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버나비 스완가드 스테디움에서 2만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캐나다 제 15연대 군악대 연주로 시작된 한인 문화의 날은 신명나는 농악대 행진과 한국에서 온 국기원의 태권도 시범, 한국무형유산교육 개발원의 줄타기 공연등이 이어졌습니다.
또 시애틀의 울림 풍물팀 공연과 K팝 경연대회등 다채로운 무대가 밤 8시까지 진행됐습니다.
벤쿠버 한인 문화 협회가 주최한 행사에는 연아 마틴 상원의원과 팀 우팔 연방 개혁부 장관, BC주 여야 관계자등 수많은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해 한인 사회의 높아진 위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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