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다른 녀석도 아니고, 다름울주군건마 포항북구건마 서울건마㉤마랑이라서 레아드를 선두로 한 일행은 마꽤 먼거리를 두고 뒤를 쫓았다.무슨 횃불을 든 것도 아니고, 어떤울주군건마 포항북구건마 서울건마㉤띄는 물건을 든 것도 아니어서 달 밖에 뜨지울주군건마 포항북구건마 서울건마㉤어두운 밤에 백여 미터나 뒤쪽에서 뒤를 쫓는건 상당히 힘든의외롭게도 윈디아가 여기서 힘을 발휘했다. "음. 왼쪽이네요." 두갈래 길에서머뭇거림도 없이 왼쪽길을 택하며 나아가는울주군건마 포항북구건마 서울건마㉤의 플레임을 제외한 일행은 의아함을 감추지 못했다. 궁금증은 쌓아두는울주군건마 포항북구건마 서울건마㉤아닌지 레아드가 대뜸 물어왔다. "마랑이 왼쪽으로 갔는지 어떻게 아는거야?표시 날건 없는데." 정규 수업 중에 엄연히 '추적'이라는 것이성적이 떨어지는 루엔을 제외하고 나머지 셋은 추적에 상당한 능력을울주군건마 포항북구건마 서울건마㉤있었지만, 마랑 역시 마찬가지여서 나뭇가지가 부러져 있다던지울주군건마 포항북구건마 서울건마㉤남아있다던지 하는건 아니었다. 이 밤울주군건마 포항북구건마 서울건마㉤뒤를 조심하며 나아가는 마랑의 흔적을 쫓는건 전문가능할 법한 일이었다. 윈디아는 거슴치 않고나아가며 고개만 슬쩍 뒤로 돌려서울주군건마 포항북구건마 서울건마㉤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한손가락을 치켜 올렸다. "향기예요." "향?" 루엔과동시에 묻자, 윈디아가 고개를 끄덕였다. "네. 마랑에게선 연한 들꽃나거든요." "아, 맞아. 마랑 어머니가 주셨다건 그 향수.. 마랑이아끼던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