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오피와 서대구오피,사가정오피¢는 패스트 워커!” 경훈이 보조스킬을 외치며 현성을 뒤따랐다. 그에 강찬과레온도 질세라 경훈을 뒤따랐다. “세상에…….” 입구에 들어선 경훈은 입을 북구오피와 서대구오피,사가정오피¢가 벌리고 서 있었다. 현성은 미친 듯이 붉은 섬광을 쏘아내고오크들은 그것에 맞는 족족 픽픽 쓰러졌다. 두터운 타워실드도 종잇장처럼갑옷도 소용없었다. 그렇게 현성이 날뛰고 있을 때였다. “감히 인간이곳에서 날뛰는 것이냐!” 어디선가 들려오는 호통. 그에 날뛰던 현성의호통이 들려온 방향으로 옮겨졌다. 그곳엔 오크들의 우두머리로 보이는, 인간과신장을 가진 우락부락한 오크가 검은 털을 가진 기이한 생김새를 북구오피와 서대구오피,사가정오피¢ 늑대를 타고 있었다. 우두머리 뒤로는 우두머리가 타고 있는 것과생김새를 가진 갈색 털을 가진 늑대를 북구오피와 서대구오피,사가정오피¢는 울프 라이더들이 깨끗하게 날이 선 글레이브와 카이트 실드를 들고있었다. 드디어 우두머리께서 행차하셨군. 잠시 흥분해 날뛰는 사이 나타났나보다.허리춤에서 화살 하나를 꺼내들었다. “너희들이지? 화전민들이 살고 있는 마을을 북구오피와 서대구오피,사가정오피¢것이.” “그렇다. 뭐가 잘못됐나?” 당연하단 듯이 대답하는 오크 우두머리를욱했지만 사력을 다해 속을 추스른 나는 고개를 가로저으며 말했다. 북구오피와 서대구오피,사가정오피¢가 잘못됐지. 무슨 이유에서 화전민들을 건드린 것이냐?” “간만에 고기를 즐기고그랬던 것이다. 이곳은 내 영토. 내 영토 안에 서식하는잡아먹은 것이 도대체 어디가 잘못됐다는 것이냐?” 오크들의 입장에서 본다면맞는 것 같기도 했지만 나는 엄연한 인간. 당연히 인간의 북구오피와 서대구오피,사가정오피¢들 수밖에 없었다. 아니지,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해야아무튼 난 재빨리 꺼내든 화살의 화살 깃을 활시위에 걸고 북구오피와 서대구오피,사가정오피¢ 당겼다. 당겼던 활시위를 놓자, 활시위를 벗어난 붉은 섬광이 오크향해 쏘아졌다. “허억!” 급히 회피동작을 취했지만, 이미 오크 우두머리의팔이 날아간 뒤였다. “크아악!” 우두머리가 비명을 지르자 뒤로 대기하고울프 라이더들이 붓물 새듯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그에 지켜보던경훈, 혁과 레온이 합세해 공격을 해나갔다. 이어진 것은 일방적인 북구오피와 서대구오피,사가정오피¢우린 모두 2차 전직을 한 상태(레온은 모르겠지만). 오크들을동안 혁의 활약이 돋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