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이 귓볼을 간지르자 슬금슬금 마음속까지 간지럽다. 아주참기 힘든 느낌이었다. 도일봉의 손이 점점래로 내려왔다. 초무향은 아찔함을 느끼고 광주오피와 노원오피 양평오피방은 "이 못된 놈. 네놈을 당장... 당장 처죽이고 말겠다!" "아이구머니나 광주오피와 노원오피 양평오피걸은 하지만 무향, 무향. 그대는 좀 살살 말 하도록 하시구려.들으면 어쩌려고 그러오? 우리가 사랑을 나누는 모습을 남에게 보이자는아니겠지? 그러니 조용, 조 용. 염전히 있어요.몰라서 그러는 모양인데, 일단 사랑을 나누고나면싫다고만은 않을 것이오. 또 괜시리 광주오피와 노원오피 양평오피는 내는 일도 흥미 없어질테고! 더욱이 우리 끼리 사랑을어쨌든 나는 그대의 서방이고, 그대는 광주오피와 노원오피 양평오피가 마누가 되는 것 아니겠 소? 그러니 그대가 만약 날없앤다면 그것이야말로 마누라가 친남편을 모살하는 꼴이지. 아주악녀(惡女)가 되는 것이란 말이오. 어때?설마 친남편을 광주오피와 노원오피 양평오피걸은 때려 죽이지는 않겠지? 자자, 가만히좀 있어요. 혈도가 풀리기 전에내 몫을 챙겨야 할 것 아니겠느냐 말이야." 도일종은 말을초무향의 앞섭을 헤치고 가슴에 손을 쑥 집 어넣었다, 초무향이해가지고 부르짖었다. "이, 이... 처죽일! 이손... 손 치우지 못해!" 광주오피와 노원오피 양평오피방은 콧바람을 씽씽 불어댐벼 가슴을 더듬어 갔다. "어라? 이런 제기랄!"더듬던 도일봉은 크게 실망하고 말았다. 초무향의 가슴은 일자 절벽이었는데,가슴을 꽁꽁 동여매고 있었다. "제기...어쩐지 계집 가슴이 절벽도 이런있을까 했더니만 이따위 수작을 부려 놓았구나!싸매고 있다고 사내가 된다 던? 당장 풀어 버려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