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오피와 신천오피,서구오피↑는 이미 저만치 가 버린 강원의 뒷모습을 바라보던 규리예도 곧날렸다. '보고 싶었어.. 그리고..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었어..’ 강원은 강북오피와 신천오피,서구오피↑가 빙마들을 상대하고 있는 장소에 도착한 후 그 와중에도 연홍에게숙여 인사를 건네고 팽 주칠에게 말을 건넸다. "팽형. 오랜만이네요~"북해빙궁 외성 성문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투의 양상은 현궁 무사들이들면서 크게 바뀌었다. 빙마들의 수가 많기는 햇지만 이제 그들을세력도 많아진 것이다. 힘도 거의 동률을 이뤄 갔고, 그로전 투는 더욱 치열해져 갔다. 그러는 사이 기어이 사왕신부의 강북오피와 신천오피,서구오피↑ 주려의 혈을 풀었다. 혈이 풀린 주려는 길길이 날뛰기 시작했다.바로 파천뇌성, 바로 그놈이에요! 어서 저놈을 강북오피와 신천오피,서구오피↑는 버리세요!" 황제신장 황인은 주려의 찢어지는 음성에 절로 인상을 찡그렸다.큰 소리로 지껄인 덕분에 그들 신장 들도 강원이 자신들이있던 바로 그 파천뇌성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그러나 강북오피와 신천오피,서구오피↑나지 않았다. 다섯이서 야귀 하나를 상대하는 것도 버거웠는데, 혼자물론 강력한 힘을 선보이는 빙마들마저 무난히 상대한 강원을 향해 강북오피와 신천오피,서구오피↑가 뿌릴 자신이, 아니 마음이 생기질 않았던 것이다. 그에 어떻게주려의 혈을 풀면 이 험한 전투의 현장을 빠져나갈 생각이었다.혈이 풀리자마자 상황이고 뭐고 돌아볼 생각도 하지 않은 채날뛰는 주려 때문에 그들 오방신장들은 빠지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강원을 강북오피와 신천오피,서구오피↑들지도 못하고 있는 것이었다. 황인은 주려에게 나직이 말했다. "공주.기회를 보아야 할 듯 합니다. 저자는 생각 밖으로 강한 강북오피와 신천오피,서구오피↑ 틈을 보아..." "뭐라고요? 다 필요 없어요! 당장 저 놈을눈앞에서 죽여 달란 말이에요!" "공주.. 그것은.." "당장!" 정말... 이때마음에는 오로지 이 생각뿐이었다. '차라리 이 천둥벌거숭이 계집년을 죽여도망갈까?’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그런 생각을 접을 수없었다. 사왕신이라는 인물을 거역하기에는 황인 그가 알 고 있는 강북오피와 신천오피,서구오피↑컸다. 주려가 죽기라도 한다면 황인 그는 물론 그와사람들은 모두 죽고 말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