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삼이 급히 말 했다. "고맙소 도형제! 같이전삼의 말을 들었는지 못 들었는지 도일봉은다른 방향으로 달리고 있었다. 전삼등도 종로1가오피와 옥수오피 일산오피방은 지체할 수 없어 다시 뛰기 시작했다. 일단 마음을 정한 종로1가오피와 옥수오피 일산오피걸은 빠르게 움직였다. 어슴프레 비추는 달 빛의 그림자 사이를 가로지르며모습은 마치 밤고양이와도 같았다. 도일봉은 군사들이 사용하는 마굿간 쪽으로도일봉이 마굿간에 당도할 즈음 저쪽에서 확! 하고밝혀 ㅈ다. 이미 생각 했던대로 전삼일행이쪽은 함정이었던 것이 다. 많은 종로1가오피와 옥수오피 일산오피는 군사들이 공사장을 비우자 분명 탈출하려는 자들이 있 을예상하여 일부로 함정을 만들고, 잡아서 종로1가오피와 옥수오피 일산오피가 처해 남은 자들에게 본떼를 보이려는 수작이었을 것이리라. 도일봉은 고개를죽은 보초에게서 얻은 화석(火石)으로 마 굿간 옆불을 당겼다. 물기가 없는 건초더미는 한순간에 종로1가오피와 옥수오피 일산오피걸은 붙어 옆으로 번ㅈ다. 십여마리의 말들이 놀라 발을 걷어차며 소부리기 시작했다. 도일봉은 마굿간의 문을 열어 말들을 풀었다. 도일봉은뛰처말들을 전삼등이 있는 철책쪽으로 몰았다. 때 아니게 건초더미에 불이말들이 소란을 부리자 전삼일행을 좇던 군사들이 일순 당황했다. 군사들중 종로1가오피와 옥수오피 일산오피방은 명이 그제서야 마굿간 쪽에도 탈출자가 있는 것을 알고 마굿간달려왔다. 도일봉은 망설이지 않고 한쪽을 향해 뛰었다. 전삼 일행과는방향이었다. 도중에 한 막사에 들어가 잡혀 있는 자들이 덮고몇장의 담요를 걷어 들고 다시 뛰었다.막사가 이미 난장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