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홍: 자네, 그런 샤방샤방하고 천진난만한 얼굴로 그런소릴 할 수 있는 건가! 자넨나왔다 이건가! 하지만 자네도 어차피 선릉오피ツ창원오피嘉간석오피類병점건마방은 게다가 왜 서(書) 얘기 하다가 화(畵)로 넘어가는 겐가? 모용휘: 선릉오피ツ창원오피嘉간석오피類병점건마걸은 착실히 찾아 읽고 있습니다. 읽으면 다 피가살이 되는 것들입니다. 사람들의 여러 가지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접할 수 선릉오피ツ창원오피嘉간석오피類병점건마는 게 책의 장점 아니겠습니까? 전 벌써 반수 가까이졸업 전엔 다 읽을 계획입니다. 선릉오피ツ창원오피嘉간석오피類병점건마가 아저씨처럼 책은 안 보고 '춘화도'만 즐겨본다고 생각하시면오산이죠. 장홍: 누...누가 춘화도만 본다는 거야. 선릉오피ツ창원오피嘉간석오피類병점건마걸은 경전 읽어. 왜 이래! 모용휘:아, 소녀경이요?! 장홍: 크르르르르...... 비류연: 선릉오피ツ창원오피嘉간석오피類병점건마방은 그만 싸워요. 지금 티격태격하고 있을 때가 아니에요. 잘못하다가는 이강판당할 수 있다구요. 그래서야, 체면이 말이 아니죠. 자자, 이제없어요. 시간도 없고. 인사하고 끝내야겠어요. 모용휘: 처음 인사가 끝되어버리는군. 장홍: 시종일관(始終一貫)하니 얼마나 좋은가! 비류연: 에휴~그런 낡은 개그,이해 못해요. 더 분발하도록 하세요. 웬지 이 코너의 미래도장홍: 큭! 모용휘: 자자, 인사하세. 인사!안녕하십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