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여해. 어서 만화미인첩을 내놓지 못하겠느냐?” “어서 만화미인첩을 내놔라.” 군웅들이만화미인첩을 내놓을 것을 외쳤다. 그러자 고함은 거대한 울림이 되어가슴을 울렁이게 했다. “젠장!” 감여해가 이를 잘근 물었다. 아무리둘러봐도 활로가 보이지 않았다. 그를 둘러싸고 있는 무인 들그보다 약한 이는 한명도 없었다. 또한 진짜 강자들은 아직차 보이지 않고 있었다. 그들은 아마 남들의 시선이 닿지곳에서 자 신의 모습을 예의 주시하고 있을 것이다. 꾸욱!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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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안에 손을 넣었다. 만화미인첩이 만져진다. ‘젠장! 어쩐지 운이 좋다고어차피 그의 손에 만화미인첩이 들어왔었다는 것 자체가 과도한 행운이었아무리 보물이 좋다하더라도 목숨보다 중요하지는 않았다. 휙-! 그는 망설임만화미인첩을 허공을 던져버렸다. “젠장! 아무나 가져라. 잘 먹고 잘살라고.”감여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욕이었다. 만화미인첩은 하늘 높이군중들 사이로 떨어져 내렸다. 그러자 난 리가 났다. “저것은“웃기지마! 보물에 무슨 임자가 있다고.” “비켜! 내가 잡을 거야.”서로 만화미인첩을 잡으려고 몸을 날렸다. 그러나 그들에 앞서 한발먼저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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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린 이가있었다. 휘-이-익! 그는 마치 빗살처럼 허공을 날아 군웅들의밟고 만화미인첩을 낚 아챘다. “젠장! 뭐야?” “어서 쫓아!” “만상도수(萬上盜手)다.쫓아야 해.” 만상도수는 별호 그대로 도둑이다. 그것도 발군의 실력을도둑이었 다. 아직까지 그의 정체를 제대로 아는 자는 없었으나경공은 한 가 지 특색이 있었다. 미묘한 진동으로 인해흐릿하게 떨려 보인다는 것이다. 그래서 강호의 무인들은 몸이 떨리는보이는 도수를 보면 만상도수로 생각했다. “좋았어! 이것만그 아이의 병을 고쳐줄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