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생존자들도 확인했습니다." "생존자들이 있단 말인가?" 당천상의무사가 급히 대답했다. "그렇습니다. 이렇게 갑자기퍼진 것도 생존자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방은 대부분 그저 잡일이나 하는 사람들이었지만 개중에는 무사들도 꽤 있는 걸은 무사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당천상이 당철기를 향해소리로 명령했다. "철기는 어서 그들을 잡아들여라.우리 당가를 욕보인 놈들이다. 이대로는 는 수는 없지! 있는 놈들 다 데리고 가!" "예,잡아들이겠습니다!" 당철기가 재빨리 대답하고 방에서 가 당천상은 그 모습을 보며 잠시 숨을 고른다시 무사를 쳐다봤다. 이야기를 계속 하라는 걸은 "흑사방을 무너뜨린 사람은 놀랍게도 단 한 명이라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방은 명?" "어찌 그럴 수가!" "그 말 확실한 것이냐!" 무사의떨어지기 무섭게 여기저기 놀람을 가득 담은 외침이 터져 나왔다잠시 두려움과 긴장에 몸을 떨어지만 이내 숨을 고른 후,자신 있게 대답했다. "생존자들에게 확인한 사실입니다." 무사의 대답에 당천상과몇몇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 소문이 돌 수도 있겠지. 하루흑사방이 몰락할 정도였으니 얼마아 흉험하겠는가. 생존자들이착각을 했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