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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1 1

혁이 고개를 돌리자 뒤에서 페로스가 피식 웃고"정말 둔한 움직임이로군요." '이 자식, 자객인가?'이죽거림에 성질이 난 혁이 다시 철산오피歌전주오피⊥선릉오피⇔서울대건마방은 해머를 힘껏 휘둘렀다. 육중한 배틀 해머를 가볍게 피해낸 유저의 철산오피歌전주오피⊥선릉오피⇔서울대건마걸은 주문영창이 이어졌다. "파이어 볼." "뭐?" 순식간에 생겨난혁의 복부에 폭발을 일으켰다. 연 기가허연 먼지를 뒤집어쓴 혁의 모습이 철산오피歌전주오피⊥선릉오피⇔서울대건마는 불시에 가해진 공격에 큰 충격을 먹었는지 혁은 아무하지 않고 상대방에게 시선을 두었다. 철산오피歌전주오피⊥선릉오피⇔서울대건마가 파이어 볼이라면 혁에게 이 정도의 충격을 줄없었 다. 이제야 상대방의 직업이 뭔지 철산오피歌전주오피⊥선릉오피⇔서울대건마걸은 혁이 피식 웃었다. "아아, 귀때기에 찬 해골 귀고리를 보고 철산오피歌전주오피⊥선릉오피⇔서울대건마방은 했는데, 네 녀석 흑마법사지?" "잘 알아 맞추셨네요." "내가 상대할잇는 최적의 상대로군. 물론 맞지만 않는다 면 말이야." 배틀손잡이를 회전시켜 검을 뽑아든 혁이 해머의 잔 해를 등에뒤 검을 고쳐잡았다. "순식간에 끝장을 내주마." 말을 마친 혁의금빛 오러 블레이드가 폭발하듯 뿜 어져 나왔다. 그에 페로스의살짝 굳었다. 그저 거대한 망치를 주삼는 멍청한 기사 유저일 것이라 생각했지만 자신과 상극인 존재와 맞닥뜨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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