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테리우스에게 수업을 받으면 곧 이 마법 옷을 사용할있을 거라 아이린은 잔뜩 기대에 부 풀어 있었다. 그건도대체 벅스칼은 테리우스와 사이가 안 좋은 건지 왜 슈바이저알아보 았으면서 싫어하는지 아이린의 머릿속에 물음표만 점점 증가해갔다. 그렇다고묻고 싶지는 않 다. 함께 있을 시간이 많을 테니있다보면 자연스레 알게 되지 않을까. 지금은 그녀를 낳아주신 부모님에알아 가는 것만으로도 벅찼다. '내가 카나 황국의 후계자였다니. 지금이라도 논현☜밤의전쟁 ₃종로룸보도 부산룸보도 광주룸보도 최상급₃√∨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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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 황국으로 가고 싶지만 그곳이 어디인지도 모 르고 이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아직 모른 상태고.' 아이린은 복잡한 마음에 하늘을피곤한 탓인지 그녀는 누워서 쉬고 싶었다. 그런데 주변이 어둡고그런지 낯선 땅에서 잠을 청 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아니었다. '테리우스는 잠이 들었을까.' 아이린이 살금살금 기어가 테리우스의 얼굴을'히요! 잠잘 때는 정말 천사처럼 새근새근 자는군.' 그가 행여나조심스럽게 배낭을 베개처럼 눌러놓고 그 옆에 몰래 아이린이 몸을테 리우스의 등을 바라보고 약간 떨어진 곳에서 잠을 청하니논현☜밤의전쟁 ₃종로룸보도 부산룸보도 광주룸보도 최상급₃√∨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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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들 수 있을 것 같았다. 팔만 뻗으면 그의닿을 정도의 거리인지라 언제든 도움을 청할 거리였다. 동시에 위험한거리일 수도 있지만 저 녀석이라면 절대 그렇지 않을 거라고믿었다. 아이린에게 불어온 바람이 그녀의 금발 머리칼을 살랑 살랑피더니 테리우스의 짧은 머리칼 을 슈욱 흐트러트리고 지나갔다. 자신이테리우스의 짧은 머리칼이 아이린의 시선을 고정시켰 다. '저 녀석자고 있는 걸까?' 광활한 숲 속의 비스듬한위 들판에서 남빛 하늘에 별들이 총총거리고 하얀 달이 아이린의 일행 을 비추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