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아! 종상벽하의 매서운 일격이 대뜸 면사녀의 옆구리로 파고들었다. 동굴을뱀과 같이 민활하면서도 재빠른 일격. 순간 면사녀가 종상벽하의 변화를목검을 무릎을 살짝 들어 받아냈다. 검초가 변화하는 짧은 순간,검신의 방향을 바꿔놓는 신기였다. 게다가 종상벽하를 막아낸 그녀의 무릎은빙글 방향을 바꾸더니, 벼락같은 여섯 번의 원앙각을 쏟아냈다. 종상벽하가것과 동시에 균형을 크게 잃은 추소산으로선 꼼짝없이 당할 수밖에상황! “꺄악!” “아악!” 대령, 소령의 비명속에 추소산이 크게 신형을 대전추천 대전룸보도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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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물러섰다. 그의 손에 이미 목검은 들려있지 않았다. 종상벽하가면사녀에게 공격받은 순간, 목검을 포기하고 건곤권을 펼쳐 간신히 방어에것이다. “제법!” 면사녀의 면사가 살짝 나풀거렸다. 미소. 한차례 웃음과면사녀의 새하얗고 작은 옥수가 몇 번의 변화를 만들어냈다. 빈손이추소산의 상반신 전체를 노리는 매서운 수공(手功). 타타타타탁! 추소산의 양팔굽, 관절에서 콩을 볶는 듯한 소리가 연달아 터져나왔다. 지근거리에서면사녀의 수공을 건곤권으로 모조리 받아낸 것이다. “호호, 방어한번 잘면사녀의 면사가 다시 나풀거렸다. 추소산이 극히 평범하고 기본적인 권장만으로대전추천 대전룸보도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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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벌한 공격을 막아내자 내심 어이가 없었다. 그때 양 팔타고 전해져오는 고통을 참지 못한 듯 추소산이 풀썩 자리에저항을 포기라도 한 것처럼. ‘응?’ 면사녀는 갑작스런 변화에 눈살을풀쩍 뒤로 신형을 물렸다. 바닥에 주저앉은 듯 보였던 추소산이회전시키며 그녀의 하반신을 공격해 들어왔기 때문이다. “서, 설마!” “지당권?”철우경지에 얻어맞고 대전 바닥에 널부러져 있던 사씨 형제의 입에서경악성이 터져나왔다. 그만큼 바닥을 구르며 면사녀를 공격하는모습은 지당문의 권법을 연상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