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좋아! 소리가 제법 맑았다. “음, 처음 만드는 물건제법 소리가 맑구나. 내가 만 들어 놓은 류트들과 별반게 없지만 말이야.” “그래요? 그럼 이제 악기 연주 수련치를것만 남았네요. 크크.” 나는 기분 좋게 웃으며 말했다. 그러고처음 연습용 악보는 스킬 북에 들어 있으니 굳이 악보를갈 필요도 없었다. 빈 악보야 벨터가 팔지만, 작곡이 되어악보는 유저들이 펼쳐놓은 개인상점에서 사야 하니까. 나는 스킬 북을 광주∬밤전 →대구주점 성정동주점 서초주점 지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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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펼쳐놓고 악보대로 류트의 현을 튕겼다. 맑은 음이 사방으로시작했다. 하지만 네오가 연주할 때만큼 감미로운 곡은 아니었다. 뭐,연주라기보다 기초를 닦는다고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류트 특유의음은 정말이지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류트 연주소리에 루카는잠이 들었다. 벨터가 잡화물품을 정리하는 동안 나는 계속해서 악기스킬의 수련치를 올렸다. 수련치를 올리는 방법은 오로지 연주를 계속하는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해가 저물어가고 세릴리아 월드의 하늘은 점차물들었다. 푸른 달과 함께 붉은 달도 뜨기 시작했다. “허허,광주∬밤전 →대구주점 성정동주점 서초주점 지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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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저물기 시작했구나.” “그러게요. 악기 연주 스킬이란 거, 꽤것 같아요.” “녀석, 참 특이하구나.” “아이템 창 오픈!” 파밧!아이템 창에 류트를 조심스레 넣고 그 옆에 악기 연주북을 둔 다음, 아이템 창을 닫았다. 그리고 바닥에서 새근새근있는 루카를 조심스레 안아 들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벨터, 저는가볼게요.” “그래? 그럼 다음에 보자꾸나. 그리고 가끔 놀러오거라. 오랜만에있어서 일을 빨리 끝냈구나.” “그래요? 크크.” 나는안아 들고 여관으로 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