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르르. 쾅! 어디선가 들려온 묵직한 소리. 나는 소리가 난고개를 돌렸다. 귀에 온 신경을 집중시하고 자세히 듣자, 이소리가 대충 어디서 들리는지 짐작할 수 있었다. “저긴가……?” 퀵이용해 순식간에 목표지점으로 오게 된 나. 그저 헛웃음밖에 나오지서로 싸우는 좀비들, 몸싸움을 하다 그들이 무심코 건드린 돌덩이인해 동굴 벽의 일부가 와르르 무너졌던 것. “허허.” 나를하다니 벌을 줘야겠군. 아니, 벌을 줄 것이다. 나는 화살 건대→밤의전쟁 ◎역삼주점 목동주점 광주주점 실사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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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꺼내 활등에 대고 활시위를 힘껏 당겼다. 팽팽하게 당겨진녀석들의 죽음을 알리는 예고, 나는 활시위를 놓았다. 쐐애액. 화살은가르며 날아가 좀비 무리 중, 제일 심하게 치고받는 두머리와 다리에 간신히 보일만큼 꽂혔다. 카르륵! 우어어! 치열하게 몸싸움을두 좀비의 시선이 내게로 고정되었고, 다른 서너 마리 좀비마저인식하게 되었다. “얼레? 안 되겠군. 루카, 심하게 가까이 붙은네가 처리해줘. 뭐, 거의 가까이 오진 못하겠지만.” 왕왕! 크르르…….나에게 다가오는 좀비들. 나는 재빨리 화살을 꺼내 활 깃을건대→밤의전쟁 ◎역삼주점 목동주점 광주주점 실사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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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고 힘껏 당겼다. 목표물은 제일 앞장서 있는 한 녀석.마른 볼, 볼 살이 썩어 없어져 썩은 이빨이 훤히그럼 잘 가도록. 나는 당겼던 활시위를 놓았고, 화살은 이내머리를 꿰뚫었다. 나는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좀비들의 머리에 화살을쏘았다. 좀비는 몇 없었으므로 쉽게 처리할 수 있었다. 하지만남은 한 마리가 썩은 면상을 내 얼굴 바로 앞까지썩은 내를 풍기기 시작했다. 카아악! “으, 으악!백 스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