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법서, 당송이십사전도해로군." "……!" 한 면만을 언뜻것임에도 단번에 책 제목을 맞추었다.잘 된 책입니다." "읽어 본 적이 있나 보시네." "이것관심이 많은 편이라서 그렇지요. 그나 저나 무관이시라면 이제 이런읽지는 않을 텐데." 곽준의 눈이 반짝였다. 그리고 그에 반해얼굴을 굳혔다. 당황하고 있다는 증거였다. 부평runzb↕org실사진《강동건마》 즐박 <서면건마>건마 공자는 문관이십니다." 어느새 부평runzb↕org실사진《강동건마》 즐박 <서면건마>건마 말을 몰아온 석조경이 끼어 들었다. "함께 부평runzb↕org실사진《강동건마》 즐박 <서면건마>건마 들었는데?" 곽준의 말은 제법 날카로웠다. "그러니까거 아닙니까. 그런 분께 이런이야기하는 것은 실례입니다." "허! 사형한테 말버릇 하고는." "조 공자님,죄송합니다. 사형도 나쁜 의도는 아니었을 겁니다." 석조경의 사과가 있기는조홍의 얼굴은 과히 좋지 않았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곽 사형께 부평runzb↕org실사진《강동건마》 즐박 <서면건마>건마 보십시오. 말은 저리 해도 병법에 조예가 부평runzb↕org실사진《강동건마》 즐박 <서면건마>건마 그러나 이런 계기로 인하여 정작 조홍이 도움을 부평runzb↕org실사진《강동건마》 즐박 <서면건마>건마 된 것은 석조경이었다. 조홍은 이런 저런 병법서를 읽는데이었고 잘 이해가 안 되는 구절이나 모르는 부분이석조경을 청하여 물어보았다. "이건……" "아, 그 계책은 상대허실을 잘 파악해야만 가능합니다." "이런 경우에는……"그 장수가 취한 것은 하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