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무수는 배르르 접근 시키기는 했으나 유령대 선으로 오르지는 않았다.그래도 일파(一派)의 종주(宗主)인 데 허락도 없이 남의 배에 오를수는것이다. 좌명지는 안타까와 하면서도 유령대선을 살폈다. 소몽몽은 원경초와 싸우고남연은 원사정과 싸우고 있었 다. 소몽몽은 열세에 처해 있고,점하고 있었다. 열세에 처해있긴 했지만 소몽몽이 무림의 거물인 원경초와싸우고 있다는 사실은 진정 놀랄만한 일이다. 좌명지가 놀라고 있을언듯 소몽몽의 왼 손에서 한줄기 빛이 원 경초를 향해 연산동추천 구리룸 언니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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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가는 것이 보였다. 비도였다. 막 귀신수를 날려 금검 사이를들어가려던 원경초가 비도에 놀라 뒤로 물러 선다. [ 이늙은이야! ] 소몽몽은 비도를 피하는 원경초에게 달려들어 순식간에 여섯번이나찔렀다. 원경초에 비도에 놀라고 이어지는 번개같은 쾌검에 피 해내기그러나 원경초는 천하가 알아주는 노무사(老武士)다. 귀신이 몸을 날리 듯피해 내다가 다시 기회를 잡고 역습을 가해 귀신수를 후려열 손가락을 뻣뻣이 세우고 할퀴어 대는데 마치 사람은 어디가고손 그림자만 허공에서 춤을 추는 듯 했 다. 소몽몽은연산동추천 구리룸 언니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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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두어 들이고 미불신공을 운용해 몸을 피해내기 시작했다. 원경초의 손가락이변화 같다면 소몽몽의 몸놀림은 호공중에 흩어지는 바람과도 같았다. 귀신수는한전만 스처도 뼈가 부러질 듯 했고, 소몽몽의 몸놀림은 바람과사람의 손에는 잡히지 않을 듯 했다. 십여초가 지나고 원경초가빠질 때 어느새 소몽몽의 금검이 허공에 직선의 금빛을 뿌리며들어간다. 이런 식 으로 간다면 소몽몽이 다소 열세에 처해하루가 지나도 승부는 날 것 같지 않았다.고명윤 (170659 ) [마풍의 중원기행] 2부 제7장~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