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상심할것 없어요. 우린 모두 한식구가 아니겠소? 그러니 매옥아기가 곧 가란의 아기인게지. 섭섭해 말아요. ] [ 그래도....난 아기를 갇고 싶어요! ] [ 그건..., ] 소몽몽은울고 마는 가란을 어떻게 달래야 할지 몰라 엉거주춤 서했다. [ 상공. 상공. 내겐 오직 상공밖에 없어요! ]응응. ] 그때. 산실에서 높은 비명이 터지더니 이윽고 작은소리가 들려 왔다. 소몽몽이 펄쩍 뛰었다. [ 드디어 나왔다! 성정동룸 언니 추천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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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몽몽이 뛰는 바람에 가슴에 안겨잇던 가란이 오히려 깜짝말았 다. 가란도 슬픔중에 대견한 생각이 들어 눈물을 닦고들어갔다. 소몽 몽이 따라 들어 가려는데 남옥이 이마의 땀을나왔다. [ 뭐야? 어떻게 ㄷ어요? 매옥은 건강한가? 아기는? ]입을 삐죽 거렸다. [ 쳇. 매옥동생을 끔찍히도 생각해 주는군요?아기 모두 건강해요. ] [ 어이쿠. 다행이다! 내가 들어가] [ 왜이래요? 지금은 안되요. 매옥은 좀 쉬어야 해요.목욕중이에요. 예쁜 계집아이에요. ] 남옥이 들어가는 것을 막자 소몽몽은성정동룸 언니 추천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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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질을 부렸다. [ 들어가면 좀 어떻다고 그래요? 우리 딸은닮아서 예쁘겠군요? ] 소몽몽은 손바닥을 비비며 초조해 했다. 남옥까지안으로 들어가 버 린 것이다. 남옥이 안으로 들어가며 혀를약을 올렸다. 소몽몽은 근 한시간여를 기다리고야 안으로 들어갈 수매옥과 강보에 싸인 아기가 침대에 누워 있다. 소몽몽은 아기와번갈아 바라보았다. 매옥은 창백 한 표정으로 지처 있었고, 아기는달아오른 모습으로 입을 오물오물 하 고 있었다.귀, 이ㅣ, 너무 작아 신기하기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