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옥이 왔군요. 왜? 전처럼 혼이 나고 싶어요? ]어머! 놀리지 말아요! 기분이 좀 풀렸나요? ] 소몽몽은 수건을땀을 닦으며 빙긋 웃었다. [ 내가 언제 화가 났었나요?좀 울적했을 뿐인걸요. ] 남옥은 소몽몽의 웃는 모습을 보자놓여 따라 웃으며 말했다. [ 상공은 늘 할 말이말이에요! 하지만 기분이 나아졌다니 다행이에 요. 그동안 매옥동생과 가란이많이 했어요. ] [ 헤. 남옥은 걱정하지 않았고? ] 신사동룸 언니 최상급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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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 ] 소몽몽은 얼굴을 붉히는 남옥의 허리를 끌어 안으며[ 이봐요 남옥. 우린 언제 신방을 차릴까? ] 소몽몽은조영영의 일로 마음이 상했고 또 무공수련에만 정신이 팔려 있었는지라남옥과는 한방을 쓰지 않았다. 이것만 보아도 소몽몽 이 조영영의얼마나 마음이 상해 있었는지 알만하다. 소몽몽같은 바람둥 이가 남옥같은두고 참는다는 것은 역시 생각밖의 일이다. 당차고 심기가 깊은아직은 처녀인지라 남자의 손길이 부끄러워 얼 굴이 빨게졌다. [이래요! 누가 보면 어쩌려고..., ] [ 후후. 여긴 내신사동룸 언니 최상급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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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긴 누가 봐요? 그리고 보면 좀 어때요? 우린 벌한식구인데 말이야. 전엔 그토록 내 애를 태우더니만. 음 쪽!남옥은 소몽몽의 입맞춤에 그만 힘이 빠지고 말았다. 남옥은 얼른며 말했다. [ 상공. 정말로 기분이 풀렸군요? ] [한생전 우울하게 지내야 하나요? 이제부터는 재미있게 보내야지. ] [다행이에요. 매옥과 가란이 좋아할 것이에요. ] 소몽몽이 고개를 끄덕이며[ 하긴. 그대들을 이곳으로 불러오긴 했지만 그간시켰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