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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0 5

곽수기는 고개만 끄덕이고 쑥스러워 했다. 곽부용이 말했다. [ 사촌오빠.오빠와 소몽몽은 동서지간이 될것 같아요. ] [ 무슨 말이야?[ 그녀석은 수진에게 홀딱 반해 있답니다. 세상에서 수진이 가장다고 입에 침도 안바르고 아첨을 해대고 있어요. ] 곽수기가웃었다. [ 그것 나쁜일은 아닌데? 사실 난 그친구를 좋게있거든. 이제 한식구가 될 수 있다면 더욱 좋은 일이겠지.곽수기는 곽부용이 소몽몽에게 관심이 있는것을 알아채고 일부로 장황 하게 신논현』밤의전쟁 ≪강서미러룸 분당미러룸 부산미러룸 달리기≫→☜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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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누이를 놀려주고 있는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곽부용은 금 세치뜨며 열을 올렸다. [ 흥. 좋기도 하겠네요! 그녀석의 어디가좋단 말이에요? ] 곽수기는 껄걸 웃고 말았다. 좌명지가 말했다.둘째는 그럼 언장주님을 모시고 가도록 하게. 그렇담누가 셋째를 찾난 사부님께 돌아가뵙고 말씀올릴것도 있는데 말이야. 막내. 네 가찾아?케냐? 이참에 여행을 해보는것도 나쁘진 않을 것이다. ] 막내인고개를 끄덕였다. [ 대사형 말대로 해보지요. ] 안백랑은 절제막내제자이긴 했지만 성격이 활달하지 못했다. 늘 조용한 것을 좋아했고신논현』밤의전쟁 ≪강서미러룸 분당미러룸 부산미러룸 달리기≫→☜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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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리는 것도 좋아하지 않았다. 곽부용보 다는 한살이 위면서도 막내로지내고 있었다. 여인처럼 날씬한 몸 매에 온순했다. 나이와 몸집은비슷했으나 그외에는 닮은것이 하 나도 없다. 오히려 반대되는 성격이었다.나섰다. [ 막내사제만 혼자 보내면 어떡해요? 사제는 아직 한번도다닌적이 없잖아요. ] 곽수기 웃었다. [ 그렇다면 응당 사매가] 곽부용은 곽수기를 날카롭게 쏘아보았다. 좌명지가 잠시 생각을 정리하여[ 사매가 함께 가는것도 괜찮은 일이야. 내끝내고 곧 따라 나서도 록 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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