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수경이 놀라 부르짖었다. [ 내동생이 왜이래요? ] [ 잠시빨리 소용돌이를 빠저 나갑시다! 오른쪽으로요! ] 돛대는 지금 왼쪽에돌고있는 소용돌이를 향해 빨려 들어가고 있었다. 그들이 타고있던 강유진의이미 거대한 소용돌이에 휘말려 산산이 부숴지며 빨려들어 가고 있었다.어디로 갔는지는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거센 파도가 돛대를때렸고, 바람이 가랑잎 흔들듯 흔들고 있었다. 좌명지가 소리쳤다. [잡아요. 발로 물을 차서 계속 움직여요! ] 두여인은 겁에 압구정⇔밤전 ●강남미러룸 동대문미러룸 일산미러룸 메뉴얼●『￥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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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매달려 있기만 했던 것이다. 소몽몽은 수진때 문에 다른곳에는쓸 겨를이 없었다. 두여인이 정신을 차리고 발을 놀리자 돛대는소용돌이를 벗어나고 잇었다. 돛대가 소용돌이를 겨우 빠저나오긴 했으나 여전히파도에 휩쓸리고 있었다. 모두들 지 처 늘어지기 시작했다. 여인들은발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 다. [ 이젠 힘이들어버티지 못하겠어요! ] 곽부용의 말이었다. 엄살이 아님을 알지만 소몽몽이받아 이죽거렸다. [ 양자강의 물귀신과 친구라도 하고 싶은 모양이지?그 친구 만나 거든 내 안부도 좀 전해주라고. 그압구정⇔밤전 ●강남미러룸 동대문미러룸 일산미러룸 메뉴얼●『￥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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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여자들만 좋아한다더군. ] [ 이 못난이. 지금이 어느때인데하고 있어? ] [ 그럼 욕을 해줄까? 야 이엄살떨지 말고 헤엄이나 쳐라. 우 리가 죽으면 전적으로 네지옥에 간다면 염라대왕에게 모두 너 때문에 죽게된 것이라고 일러줄테다.[ 저.. 저. 망할것이 끝끝내.. 어맛! ] 또다시 거센몰아처 돛대를 흔들어 놓았다. [ 제기. 이러다간 정말 죽고] 소몽몽은 죽을 힘을 다해 헤엄을 치면서도둘러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