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풍각으로 들었어도 막는 사람이 없었다. 소몽몽은 더욱 마음이 놓이층으로 향했다. 그런데 이층으로 오르는 계단에서 아래로 내려오 고홍란과 마주쳤다. 홍란은 찻쟁반을 들고 있었다. 홍란을 보자 소몽몽은마음이 들었고, 홍란은 마치 귀신이라도 본 듯 깜짝 놀라며있던 쟁반을 손에서 놀치고 말았다. 쨍! 쨍그랑!떼구르르르..., 쟁반과 빈바닥에 떨어지며 깨지는 소리가 들였다. 홍란이 떨리는 목소리로 간신히열었다. [ 상공! 상공이...., ] 소몽몽은 떨어진 쟁반과 깨진 강동추천 김해미러룸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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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워들었다. [ 왜 그렇게 놀라요? 내가 너무 오랫동아누 돌아오지걱정을 했 나요? 그럴일이 있었답니다. 대부인을 만나야 하겠어요. ]퍼득 정신을 차리고 서둘러 소몽몽의 소매를 끌었다. [ 우선..,이곳을 나가서 말하도록 해요. 어서요! ] 소몽몽이 고개를 저었다.난 먼저 대부인을 만나야 하겠어요. ] 홍란이 발을 동동[ 이 못난이! ] 홍란은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가홍란은 누구보다도 대부 인을 잘 알았다. 어렸을때부터 대부인을 시중들었고대부인의 행동과 마음을 어느정도가알게되었다. 홍란은 대부인을 알면서 그녀를 두려워강동추천 김해미러룸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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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했다. 대부인 심약빙의 매섭고 매몰찬 깊은 속을 알게 되었기소몽몽이 당천과 함께 백마성을 나갈때부터 홍란은 이미 소몽몽이 어찌될것을 알고 있었다. 틀림없이 죽었으리 라 믿고 있었다. 요행히위험을 벗어나 무사하기만 빌었다. 그런데 이 순진하기만 한 소년은철석같이 믿어 의심치 않아 다시 돌아오고 만 것이다. 홍란이소몽몽의 소매를 끌어 아래로 내려가려 하는데 계단위 에서 호통소리가[ 홍란 물러서라! ] 대부인 옥매화 심약빙의금소파파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