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까지 기다리고 있었나요? 이거 폐가 너무 많군요. ]웃었다. [ 괜찮답니다. 이것이 제 일인걸요. 목욕을 즐거웠나요? ]예. 아주 기분 좋아요. 집을 떠난 이후 이처럼 기분좋은해 보지 못했어요. 정말 좋아요. ] [ 상공 댁에도욕실이 있는 모양이지요? ] [ 아니에요. 우리집은 이처럼 부자는집에 있을때는 누 나들이 언제나꼼꼼하게 준비를 해주곤 했어요. ]부모님들께서는 어떤 일을 하시나요? ] 소몽몽은 푸짐하게 차려진 식탁에 강서미러룸 구경가기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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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가로저었다. [ 부모님들은 안계세요. 내가 아주 어럴때 모두나 는 큰누나가 키웠고 큰누나는 도자기를 굽는 도가(陶家)를 하고요. ] [ 어머! 그렇군요. 내가 괜한 말을 했어요.[ 괜찮아요. 다 아는 일인걸요 뭐. 함께 들지 않겠어요?[ 아니. 나는 배고프지 않아요. ] 소몽몽은 고개를 끄덕이며먹기 시작했다. 음식다운 음식을 먹어본지 이미 한달을 넘기고 있으니느겨지는 음식맛이 기가 막히게 좋았다. 너무 맛이 있어 식탁차려진 음식들을 순식간에 모조리 먹어 치웠다. 배가 부르니 저절로강서미러룸 구경가기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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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다. 홍란은 순식 간에 비워지는 그릇들을 보며 눈을 크게[ 모자라면 더 드릴까요? ] 소몽몽은 배를 톡톡 두드리며[ 아니에요. 이만하면 충분해요. 정말 맛이 좋아요. ] 홍란은치우기 시작했다. 소몽몽은 창밖을 바라보았다. 벌써 새벽이 되어 동쪽하늘이밝아오고 있었다. [ 이런! 벌써 새벽이 오네요. 아이고 졸려라.난 좀 자야겠어 요. ] [ 그래요? 불을 끄고] [ 고마와요. ] 소몽몽은 벌써 침상으로눕고잇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