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에요. 그저 '성격만 지랄 맞은 어느 변태'를 떠올렸나 봅니다.이런 자가 주군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 리 는 없을테고요."낙인을 찍는 유텐시르. 그 상관관계라는 말을 할 적의 눈을정작 그가 하고 싶은 말은 그게 아닌 듯 싶었다.유텐시르와 마왕은 일단은 평소의 모습으로 완전 히 돌아온 것잘 된 일인가? 하지만 그 위험한 상황에 처한 미성년후견자로 있는 이그나로크로써는 좋을 것이라고는 전혀 없는 상황 인 논현테라피 최상급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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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위험한데......." "나도 알아." 또다시 마왕의 비꼬는 듯한 말에대꾸하는 이그 나로크였다. "큭- 젠......" 결국 세를리오즈의 손에 어깨가케르디니스가 그 악력으로 인해 고개를 찡그리자 이그나로크의 얼굴이 눈에굳어갔다. "이그나로크? 이제 말려야 할 상황인 것 같은데요." 저런말해봤자 정작 이그나로크가 케르디니스를 말린다면 그 다음에 어느 쪽이뻔한 일인 데. ".........." 이그나로크는 말없이 세를리오즈와 케르디니스가 있는으로 걸어갔다. 마왕이 비슷한 꼴을 당했을 때는 전혀 나서려하지면서 자신이 맡고 있는 어린 마족이 위기에 처하자 바로논현테라피 최상급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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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서열이 엄격한 마계의 위계질서라는 것인 가. "놔."이그나로크의 행동에 가장 놀라움을 표시한 것은 의외로 케르디니스였다. 어깨를고통도 잊은 채 벙찐 얼굴을 보이는 케르디 니스의 얼굴은감정을 잘 나타내어주고 있었다. 그에 반해 세를리오즈는 이미 예상하고듯 태연 한 표정을 짓고 있어 이그나로크를 읽는 데에케르 디니스보다 한수위임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너도 상관할 건가?" "아니,어린아이만 데리고 가면 된다." 이그나로크는 케르디니스의 남은팔을 잡으며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