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는 거 한 번 보고 싶다.” “이제 지겹게 볼마을 밖으로 나오자 초보자 사냥터에 많은 엘프 유저들이 있었다.궁수였고 가끔 정령술사가 보였다. 정령이라… 티아도 정령술사였지. 나는 얼른저었다. “왜 그래?” “아냐.” 갑자기 고개를 젓는 나를 보고경훈. 짧게 대답한 나는 허리춤에서 기다란 화살 하나를 꺼내굵기는 일반 화살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굵었지만, 더블샷을지장이 없을 것 같았다. 아, 잠시 잊고 있었군. 나는 구로∃밤전 →선릉아로마 신대방아로마 서초아로마 탐방기←∇∀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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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내려두고 활시위를 당겨 활 끝에 걸었다. 전보다 훨씬“활줄 걸었다, 풀었다. 그거 귀찮아서 어떻게 사냥해?” “난 이미신기한 듯 바라보며 말하는 경훈. 나는 대답과 함께 바닥에두었던 화살을 주웠다. 그리고 화살 깃을 횔시위의 절피에 걸었다.후 활을 가로도 아니고 세로도 아닌 대각으로 비스듬하게 들었고힘껏 당겼다. 목표물은 사슴. 토끼를 쏘게 된다면 그냥 터질뻔했다. “이야, 기대된다.” 경훈이 옆에서 말했고 나는 빙긋 웃었다.놓자 화살은 활시위를 벗어났다. 맹렬한 파공성이 대기를 갈랐고, 화살은구로∃밤전 →선릉아로마 신대방아로마 서초아로마 탐방기←∇∀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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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꽂혔다. 아니, 사슴의 목에 박힌 채 사슴과 함께날아갔다. “허얼. 뭐야 이거?” “음? 생각보다 잘 되네.” 화살이밖에 없는지라 주워서 쓰는 게 나을 것이다. 화살을 주우러있을 때 목에 화살이 박힌 채 쓰러진 사슴을 본유저가 소리쳤다. “누가 창으로 죽여 놨어?!” 나는 말없이 다가가목에 박힌 화살을 뽑았다. 죽은 사슴은 서서히 사라졌고 커다란뽑아든 나는 엘프 유저의 부담스러운 시선을 받았다.더블 샷을 쏴 볼 차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