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반갑습니다.” 강찬이 자리에서 일어나며 말했다. 너무 반가운 친구.못 갈 것 같다며 아쉬워하던 친구. 그 친구를 여기서아무래도 혼자 여기까지 찾아온 것 같았다. 그런데 그에게서 유독띠는 물건이 있었으니, 허리춤에 차고 있는 장검이었다. 키가 커서저런 장검도 허리에 차는군. 키가 작은 내가 허리에 찬다면바닥에 질질 끌고 다녀야 할 것이다. 칼을 바라보던 내가“그 검은 새로 산 거야?” “응. 아세른이 당일에 만든 창원《밤의전쟁 〈신논현아로마 해운대아로마 하단아로마 원가〉¤⌒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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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더라고. 안정감도 있고 손잡이가 손바닥에 착 감기는 게 무지강찬이 장검의 손잡이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혁이열었다. “이 새끼가. 글쎄, 아까 상처를 심하게 입고 여기있더라고 그래서 내가 치료 좀 해줬지. 내가 밖에 안어쩔 뻔했냐. 다 이 형님의 뛰어난 감각이라고나 할까.” 혁의끝남과 동시에 경훈이 그의 뒤통수를 살짝 치며 입을 열었다.뭐냐?” “몰라, 새기야.” “그만하고 출발하자. 이제 조금만 더 가면나는 두 녀석을 말리고 일행과 함께 마을 밖으로 나왔다.창원《밤의전쟁 〈신논현아로마 해운대아로마 하단아로마 원가〉¤⌒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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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티아의 품에 안겨 있다. 한참을 걷자 오솔길이 사리지고,숲이 눈앞에 펼쳐졌다. 울창하고 어두운 숲. 이런 숲에서 나타나는몬스터를 조심하라는 거였군. 이 숲만 지나면 이제 아리스 노아에된다. 게임시간으로 3일간의 원정(?)이 드디어 막을 내리게 된 것이다.생각보다 안전했다. 모두들 긴장을 하고 소리를 죽이며 걸은 결과몬스터와 대면하지 않고 어두운 숲에서 빠져 나올 수 있었다.모든 이레 가끔은 반전이 있는 법. 둔탁한함께 뒤다라오던 경훈이 나가떨어졌다.
